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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완공’ 프로당구 전용구장 이름은 ‘킨텍스PBA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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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66회 작성일 23-06-09 00:50본문
‘7월 완공’ 프로당구 전용구장 이름은 ‘킨텍스PBA스타디움’
경기도 고양 킨텍스제2전시장에 904.1㎡(약 274평) 규모
전용구장서 개최땐 PBA-LPBA 대회 분리, 13일간
오는 7월 완공 예정인 프로당구 전용구장에서 열리는 대회는 PBA와 LPBA 대회가 분리돼 개최된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제2전시장에 들어서는 전용구장 이름을 ‘킨텍스 PBA스타디움’로 정하고, 이 같은 내용의 대회운영 방안을 8일 밝혔다.
PBA는 전용구장 완공 예상시점인 올시즌(23/24) 3차투어부터 전용구장서 열리는 모든 대회는 PBA와 LPBA를 나누어 총 13일간 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PBA는 그간 한 투어 당 9~10일 일정으로 대회를 치러왔고, 그 안에서 LPBA와 PBA대회를 함께 번갈아가며 진행해 왔다. 그러나 전용구장에서는 먼저 6일간 LPBA대회를 치르고, 뒤에 7일 간 PBA대회가 이어진다.
다만 다음 주 경주 블루원리조트서 열리는 개막전 ‘블루원리조트배’와 같이 외부 경기장서 경기가 열릴 때에는 기존 방식대로 9일 간 PBA와 LPBA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한편 ‘킨텍스PBA스타디움’은 904.1㎡(약 274평) 규모에 6개 테이블과 230여 석의 관람석이 마련된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PBA가 주최하는 각 투어와 아카데미 등에 참여하는 방문객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연간 방문객은 약 165,000명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로 인한 고양시 경제적 효과는 연간 약 100억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PBA 전용경기장 및 공식 아카데미 시설을 세계 당구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제2전시장에 들어서는 전용구장 이름을 ‘킨텍스 PBA스타디움’로 정하고, 이 같은 내용의 대회운영 방안을 8일 밝혔다.
PBA는 전용구장 완공 예상시점인 올시즌(23/24) 3차투어부터 전용구장서 열리는 모든 대회는 PBA와 LPBA를 나누어 총 13일간 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PBA는 그간 한 투어 당 9~10일 일정으로 대회를 치러왔고, 그 안에서 LPBA와 PBA대회를 함께 번갈아가며 진행해 왔다. 그러나 전용구장에서는 먼저 6일간 LPBA대회를 치르고, 뒤에 7일 간 PBA대회가 이어진다.
다만 다음 주 경주 블루원리조트서 열리는 개막전 ‘블루원리조트배’와 같이 외부 경기장서 경기가 열릴 때에는 기존 방식대로 9일 간 PBA와 LPBA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한편 ‘킨텍스PBA스타디움’은 904.1㎡(약 274평) 규모에 6개 테이블과 230여 석의 관람석이 마련된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PBA가 주최하는 각 투어와 아카데미 등에 참여하는 방문객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연간 방문객은 약 165,000명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로 인한 고양시 경제적 효과는 연간 약 100억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PBA 전용경기장 및 공식 아카데미 시설을 세계 당구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